눈 속 압력(안압)이 상승하여 시신경이 눌리거나 혈액 공급에 문제가 생겨 시신경의 기능 이상으로
시야장애가 일어나게 됩니다. 상태에 따라 안압을 낮추는 약 처방, 레이저 치료를 하게 됩니다.

* 급성으로 시력 감소, 두통, 구토, 충혈이 나타나기도 하지만 무증상으로 말기에 이르러서야
시야 장애가 발생하는 경우도 많아 정기검진이 중요합니다.

망막의 중심부에 위치한 신경조직인 황반의 변성이 일어나 시력장애가 생기는 질환입니다.
한쪽 눈에 발생 했을 때 5년 이내 반대쪽 눈에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건성 황반변성은 6개월 간격으로 검진을 해야 합니다. 습성 환반변성은 레이저치료 등을 상태에 따라 시행합니다.

* 시력 저하, 사물의 형태가 구부러져 보이거나 일부분이 가려져 보이는 증상이 있다면 검사를 받으세요.

당뇨병으로 고혈당 상태가 지속돼 망막에서 모세혈관이 파괴되고 새로운 혈관이 만들어지면서 망막부종으로
시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안구 내 출혈이 발생하면 급격히 시력저하가 일어납니다.
혈당조절, 혈액순환개선제 처방, 레이저치료를 환자상태에 따라 시행합니다.

* 무증상이다가 시력이 저하되는 경우가 많아 당뇨병 진단을 받으면 즉시 망막 검진을 받고 6개월마다 정기검진을 해야 합니다.